숀리 천국의계단 유산소운동
에어스텝퍼 스텝퍼 다이어트
내돈내산 숀리 에어스텝퍼 사용후기
저는 원래 운동을 하다 말다 하는 사람이었는데요.
평소엔 집 근처 천변따라 러닝 하는 걸로 운동을 했었어요.
근데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졌고,
날씨도 점점 쌀쌀해져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스텝퍼를 입문하게 되었어요.
그중 숀리 에어스텝퍼를 구매한 이유는
✅ 디자인+색감
✅ 팔 운동
✅ 전문성(?)
이 3가지 때문에 구매했어요. 솔직히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거든요.
공홈기준 98,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까요.
언박싱&사용 방법
그리고 배송이 왔는데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어요.
크기가 크다 보니 집 인테리어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.
숀리 에어스텝퍼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디자인이었는데
확실히 밝은 색상에 베이지가 집 하고 어우러져서
크게 이질감이 없었어요.
실제 베이지색상과 비슷하게 나온 사진이에요.
공홈 색상보다는 베이지가 진한 편입니다.
발판 높이도 펌프를 팽창시켜서 조절할 수 있어요.
최대 20cm까지 팽창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.
가운데 다이얼이 있는데 좌우로 돌리면 1~5단계까지
원하는 운동 강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
초보자는 1~2단계 정도면 충분하고 5단계는 확실히
뻑뻑한 느낌이 들면서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.
계기판에는 시간, 칼로리, 분당 스탭, 스캔 이렇게 4개의
기능이 있어요. 내가 얼마큼 했는지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.
그리고 제가 만족했던 팔 운동 기구!
뒷면에 고무를 끼우고, 잠금장치 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.
그리고 확실히 팔 운동까지 하면서 스텝퍼를 타면
2배는 더 힘든 거 같더라고요. 저는 시험 삼아 1분? 정도만
타봤는데 몸이 후끈해지는 게 느껴졌어요.
소음은 제 기준에서 좀 큰 편입니다.
작동하는 소리는 없는데 에어가 눌리면서 나는 공기 빠지는 소리?
이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. 영상 첨부할게요!
사용 후기
저는 러닝으로 살을 빼던 사람이라 솔직히 집에서 하는 운동이
효과가 크겠어?라는 생각이 있었는데, 스텝퍼는 안 하던 운동이라
그런가 1분만 타도 '아 이거 운동된다'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물론 러닝보다 좋은 운동은 없다고 생각하지만,
시간이 없거나 저 같은 상황에 계신 분 들에게는 완전 추천드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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